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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환경에서의 예의와 친절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

by 후쿡 2024. 3. 19.

요즘 사회에서는 배려심과 예절이라는 단어가 많이 잊혀져가고있는것 같아요. 저 역시 어렸을때와는 다르게 점점 매너나 예절이 부족해지는 사람들을 자주 보게 되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우리 모두에게 해당되는 '예절'에 대해 얘기해볼까 합니다.

 

매너란 무엇인가요?

매너라는 말은 라틴어 Manner(manner)에서 유래되었는데요, 이 뜻은 ‘행동양식’입니다. 즉, 상대방과의 관계에서 지켜야 하는 행동 양식이죠. 하지만 현대사회에서는 자신만의 이익만을 추구하거나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되든 상관없이 이기적인 모습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아지고있어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무례함 혹은 불친절함 등 다양한 형태의 비매너 행위를 경험하게 됩니다.

친절이란 무엇인가요?

친절은 국어사전에서 “남을 대할 때 따뜻한 마음으로 대하는 태도”라고 정의되어있습니다. 또한 영어로는 Kindness 라고 하는데요, kind 는 형용사로 ‘친절한’ 이라는 뜻이고, ness 는 명사로 ‘상태’ 라는 뜻이에요. 결국 친절하다는 것은 남을 대할 때 따뜻하고 부드러운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라 할 수 있겠죠.

우리나라에서도 외국인 관광객분들이 많은데 한국인들의 에티켓 수준은 어떤가요?

한국관광공사 통계에 따르면 2018년 외래 방문객 중 중국인 관광객이 1위였고, 2위가 일본인 관광객이었어요. 그리고 전체 방한 외래 관광객수는 약 1450만명이었는데 이중 절반 이상이 재방문자였다고 해요. 그만큼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많고, 다시 찾고 싶어한다는 의미겠죠? 그렇다면 과연 한국사람들의 생활 속 에티켓 수준은 어떨까요?

 

저는 항상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 앞에서 어르신분들께 자리를 양보하곤 했는데요, 최근 뉴스기사를 보니 노인 인구 증가율 대비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 비율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교통사고 발생률도 높아지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운전하시는 모든 분들이 그런건 아니지만, 일부 몰상식한 운전자들 덕분에 노약자/장애인 뿐만 아니라 보행자들까지도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는 점이 안타까웠어요. 이러한 상황속에서 서로 조금씩 이해하고 배려한다면 더욱 살기 좋은 세상이 되지 않을까요?